넘버스 스테이션(The Numbers Station, 2013)

CIA 극비 보안 터미널, 살기 위해선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애머슨(존 쿠삭)은 불명예스러운 블랙 현장요원으로, 외딴 지역의 요새와도 같은 CIA 방송국에서 일하는 암호전문가 캐서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어느 날 정체불명의 암살자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적들을 피해 방송국 안으로 […]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2006)

1920년 아일랜드, 젊은 의사 데이미언은 런던의 병원에 일자리를 얻지만, 영국군의 횡포에 친구 미하일이 목숨을 잃는 사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결국 데이미언은 자신의 꿈인 의사를 포기하고, 형 테디가 이끄는 IRA (Irish Republican Army 아일랜드공화군)에 가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다. 영국군의 […]

쥬드(Jude, 1996)

19세기의 영국. 젊은이들은 대학의 도시, 크라이스트민스터를 동경한다. 쥬드 폴리 역시 책보는 낙으로 사는 문학 청년.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던 쥬드는 아라벨라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결혼하나 사랑없는 결혼을 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런 쥬드를 떠나는 아라벨라. 쥬드는 크라이스트민스터로 향한다.  그곳에서 석공으로 일하던 쥬드는 […]